아동가족지원팀에서는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에 위치한
신리초등학교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다녀왔습니다! :)
‘서로 다르지만 우리는 소중한 친구’라는 주제로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 체험 활동을 해보았는데요.
어떤 모습들이 있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먼저 이론 교육을 진행하였어요.
장애이해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손을 들면서 질문에 답할 뿐만 아니라 배운 것을 잘 기억해
OX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우리 신리초 친구들~!
을~매나 기특하게요?
다음으로 장애 시연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는데요.
첫 번째는 지체장애 시연!
휠체어에 앉아서 반별로 보치아게임을 진행하는데
친구를 응원하는 함성 소리가 매우 컸답니다. :)
그 다음으로 병뚜껑 따는 보조기기 시연!
한 손으로 먼저 병뚜껑을 따보고
그 다음에 보조기기를 이용해 병뚜껑을 열어보면서
유니버셜 디자인의 개념과 필요성을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져보았습니다!
두 번째는 시각장애 체험!
점자 책갈피를 만든 다음에,
두 눈을 감고 손으로 점자를 읽어보면서
점자의 개념과 접근방법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세 번째는 청각장애 체험!
강의자가 수어를 선보이면
1~2학년 학생들은 ‘학교 종이 땡땡땡’ 가사를
3~4학년 학생들은 ‘어버이 은혜’ 가사를
5~6학년 학생들은 ‘스승의 은혜’ 가사를 각각 익혀보면서
수어로 즐겁게 표현해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가요?
이렇게 열심히 하면서 따라오는 신리초 친구들을 보니
정말 정말 기특하고 예쁘지 않나요?
마지막으로 소감을 나누어 보면서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사이좋게 지내기로 약속을 한 다음에
다함께 모여 단체 사진을 찰칵!v^_^v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함께한
신리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올바른 장애인식의 전환을 위해
앞장서는 복지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동가족지원팀 특수교사 최보라, 사회복지사 이연숙
문의처 : 031-320-4807, 031-320-4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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