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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행사 2015년 제1차 재가장애인 테마여행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작성일15-04-13 09:33 조회수6,000회 댓글수1건

2015년 제1차 재가장애인 테마여행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15. 04. 09.(목) 화창한 봄을 맞이하여

재가장애인 28명을 모시고 국립현충원(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에 방문하여

 나라를 위해서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경의를 표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재가장애인 테마여행을 진행하였습니다.


당일 오전 08시. 지역연계팀 지역담당자가 이동권 제한으로 인해 신체활동 범위가

좁은 재가장애인에게 외출지원을 실시하여 문화여가활동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

 

국립현충원 주변에는 대형버스 주차가 어렵고, 근처에 위치한 식당가가 없어 현충원으로 이동하는 중간 판교IC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재가장애인의 점심식사

편의 증진을 위해 테이블로 좌석을 예약하였고, 최대한 식당 근처에 대형버스를 주차하여 승·하차 및 안전에 유의하여 식당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식사 이후 국립현충원으로 이동하여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열린 현충원 행사 2015]

에 참여하여 만개한 개나리와 수양벚꽃을 구경하며 여유롭게 새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시각장애 1급 어르신에게는 수양벚꽃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과 함께 거동이 힘든 어르신은 휠체어를 타고 벚꽃놀이를 실시하였습니다.

13시 30분에는 <현충원 의장대 근무교대식 및 동작시범>도 관람할 수 있었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든 곳에서 참배를 드리고 왔습니다.

 

    

수양벚꽃 행사 일정을 마친 후에는 현충원 현지 해설자 선생님께서 우리 차량에 탑승하셔서

 “독립유공자묘역 해설 및 순례”, “전직 박정희, 이승만, 김대중 대통령 묘소 방문”,

“애국지사묘역 해설”을 경청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 지역연계팀 염기웅, 320-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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