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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기관견학 실시(용인둔전초등학교)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5월 19일 오후.

반가운 봄비처럼 우리 복지관에도 밝고 명랑한 초등학생 3명이 발걸음을 해주었습니다.

누구인지 궁금하시죠? 바로 용인둔전초등학교 학생들이랍니다.

국어시간 과제를 하기 위해 복지관에 찾아온 밝고 명랑했던 친구들과 함께

기관견학 및 사회복지사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인터뷰 중, ‘사회복지사’의 꿈을 가진 이 3명의 친구들에게 그 이유를 묻자,

본인들이 평소 생각해왔던 사회복지사의 모습들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친구들의 답변은 감동 그 자체였고, 기특하기까지 했답니다.

저를 가장 당황케 했던, “사회복지사의 초봉은 얼마입니까?” 라는 질문...

밝은 분위기에 웃음 가득했던 기관견학의 시간이 이렇게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기관견학 담당자로서 매번 느끼는 점들이 많았지만, 오늘은 더욱이

‘사회복지사’의 꿈을 가진 어린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직원 여러분들, 모두 모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