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용인시 장애인 컬링교실"을 소개합니다.
우리복지관에서는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2019년 용인시 장애인 컬링교실"을 6월말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컬링' 이라는 종목에 대해 다들 한번쯤은 들어 보셨죠?
'컬링' 은 보통 동계종목으로서 빙판에서 진행되는 스포츠 경기 입니다.
무더운 여름 빙판이나 실내 전용 컬링장이 없어도 컬링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플로어 컬링' 입니다.
생소한 단어일 수도 있지만 쉽게 말해서 플로어+컬링이 합쳐진 말로
빙판이 아닌 일반 바닥에서 하는 컬링을 말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플로어 컬링 프로그램 "용인시 장애인 컬링교실"의
현장속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본격적으로 플로어 컬링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에 앞서 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해를 예방하기 위해 준비운동을 실시 합니다.
컬링 종목에 대한 설명을 통해 용어 및 게임방법에 대해 이해합니다.
컬링 경기를 진행하기에 앞서 스톤을 굴려서 서로 주고받는 연습을 진행합니다.
다들 집중해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정식경기를 진행하기 전에 다양한 방법을 통해 컬링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컬링을 이용한 축구게임 입니다.
스톤을 굴려서 골대에 많이 넣는 팀이 이기는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컬링을 이용한 볼링게임 입니다.
컬링 스톤을 굴려서 세워져 있는 핀을 많이 쓰러트리는 팀이 이기는 경기입니다.
이와 같이 플로어 컬링은 다양한 방법으로 변형하여 진행할 수 있으며,
스톤을 굴리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함께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5:5 두 팀으로 나누어서 플로어 컬링 경기를 진행합니다.
첫 번째로는 숫자가 새겨진 표적지를 이용하여,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표적지 안에 있는 숫자에 스톤이 멈추면 숫자를 더해서 점수를 매기는 방식의 경기 입니다.
다음으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계올림픽에서 한번쯤 보았던 표적지를
이용하여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가운데 동그란 원 안에 가장 가까이 보내면 이기는 방식의 경기 입니다.
컬링경기를 진행할 때 만큼은 모두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컬링선수 같이
진지하고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2019년 용인시 컬링교실"은 6월~11월, 약 6개월 동안
주 1회(매주 화요일 10시~11시) 총 20회기가 진행됩니다.
이용고객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 이용 및 문의 : 평생교육팀 생활체육교사 송병기
☎ 031)320-4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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